[지금 불교는] 한국불교 ‘환상의 듀오’ 조계종 교육원·포교원...‘출가’ 위해 뭉쳤다.
교육원 “출가자 3배 이상 늘릴 겁니다” 포교원 “우리는 청년들 데려올게요” 1962년 통합종단 대한불교조계종 출범으로 한국불교를 대표하게 된 새로운 종단은 도제양성(승가교육)·포교·역경이라는 3대 지표를 제시합니다 60여 년이 흐른 지금 조계종 교육원과 포교원이 승가교육과 포교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한국불교의 발전을 여는 ‘환상의 듀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새로운 해가 왔고 양 기관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공통의 화두는 단연코 ‘출가’입니다 글 장영섭 촬영 이성진 박유진 편집 박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