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자전거길 4회 - 강화도 해안도로 에피소드1
페달을 밟을 때마다 코 끝을 스치는 바다내음 그리고, 지난 시간으로의 여행 강화도 해안도로의 매력은 자전거를 타는 이들만 누릴 수 있는 특권! 자전거를 즐겨 타는 사람들의 숫자만 해도 약 800만명 전국 곳곳이 '바이크 시티'로 변하면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자전거를 즐길 수 있게 되었지만,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건 갑갑한 도시에서 벗어나 우리들의 두 발을 동력삼아 자전거 페달을 밟아 나가며 살아있는 자연을 만나는 즐거움일텐데요 여기,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의 낭만 가득한 섬, 강화도에서 마음껏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해안도로를 소개합니다 초지진에서 시작해- 강화역사관까지 (초지진-덕진진 광성보 갑곶돈대 강화역사관) 총 22 37km에 걸쳐 이어지는 코스로 바닷길이 반겨주는 아름다운 강화 나들길 중 하나인데요- 옅은 바다내음을 맡으며 유서깊은 과거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자전거 여행길, 여러분들도 함께 동행해보지 않으실래요? 아이언맨 아시아1위 박병훈님과 정은진님이 먼저 출발합니다~ 얼른 따라오세요 ^^ 한 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즐거움, 자전거 트레킹 자유로운 네파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