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 담배 개비마다 발암 경고문구 표시 추진 / YTN 사이언스
캐나다 정부가 담배의 발암 경고 표시 강화를 위해 개비마다 경고 문구를 표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30일 CTV 방송 보도에 따르면 보건부는 담배 각 개비에 발암 경고 문구를 표시토록 제조업체에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자문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시행되면 세계 최초가 될 이 경고 방식은 '담배는 암을 유발한다'는 문구를 담배 둘레에 직접 인쇄해 표시하는 것이 유력하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그동안은 담배 겉포장이나 내부에 시각 그래픽과 문구를 표기해 왔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내년 1월 4일 검토 시안을 공개하고 의견 수렴 과정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