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남도청 복원 착공식
10월 30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의 복원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착공식에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5·18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착공식은 복원 경과 보고, 옛 전남도청 복원에 대한 시민 바람 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기념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옛 전남도청은 5·18서사를 바탕으로 1980년 당시 상황을 구현해 민주주의 성지로 후세에 전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는 오는 2025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관련기사 촬영 편집 / 박범순 김충식 박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