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대부분 혐의 인정했지만…"보험 사기는 아냐" / JTBC 사건반장
구급차를 고의로 들이받고 '사고 처리부터 하라'며 길을 막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 택시기사의 첫 재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3년 전에도 사설 구급차를 상대로 고의 사고를 낸 혐의가 드러나 충격을 안겨준 택시기사 최씨. 최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공갈미수, 사기, 특수폭행, 보험사기특별법 위반 등입니다. 최씨는 대부분의 혐의는 인정했지만, 일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는데요.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서, 고의로 사고를 내거나 경미한 사고를 부풀려 속인 건 아니라는 겁니다. 하지만 검찰은 최씨가 2015년부터 여러 차례 경미한 사고를 내고 보험료, 합의금 등을 받아 챙겨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건반장 #사건현장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 jtbcnews 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