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실장 "재정당국 기준 '쪽지예산'은 없다"

예산실장 "재정당국 기준 '쪽지예산'은 없다"

예산실장 "재정당국 기준 '쪽지예산'은 없다" '최순실 예산' 삭감 대신, 국회의원들의 민원성 쪽지 예산이 대폭 늘었다는 언론의 비판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춘섭 기재부 예산실장은 국회를 통과한 내년 예산안에 대해 "재정당국 기준에서 쪽지예산은 들어가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쪽지예산은 의원들이 예산심사 과정에서 지역구나 특정사업 예산의 편성, 증액을 쪽지로 부탁하는 것을 뜻합니다 기재부는 국회 예산 심사책자에 미포함된 사업의 예산 요구를 쪽지예산으로 간주하며, 앞서 2회 이상의 쪽지예산 요구는 부정청탁으로 간주해 신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