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이해찬 대표 체제 첫 고위당정청 결과 브리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장연결] 이해찬 대표 체제 첫 고위당정청 결과 브리핑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수석대변인 홍영표입니다. 오늘 당정청은 2018년도 제4차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정기국회 입법, 예산, 국가 민생 경제 그리고 경제현안 대응 및 민생대책 등에 대해서 폭넓게 논의를 했습니다. 오늘 당정청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새롭게 구성된 것을 계기로 협력과 공조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면서 다음과 같은 사안을 논의 결정하였습니다. 우선 정기국회 관련된 대책인데요. 당정청은 이번 정기국회가 문재인 정부 2년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가시화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 인식을 함께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당정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점 법안과 예산안 처리 등 정기국회 현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당정청 간 공조체계를 한 차원 높게 제도화하기로 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고위 당정 협의회를 매월 1회 개최하는 것을 정례화하고 비공개 고위당정 모임을 매주 갖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정부는 당의 민생 법안, 규제혁신 법안 등 중점 법안이 정기국회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으며 관계 부처 합동 입법 상황 점검 회의 그리고 위기상황 관리 등을 위해 법안별 처리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오늘 본회의에서 이미 규제혁신 관련된 몇 가지 법안들이 합의가 됐기 때문에 아직 최종적으로 협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산업융합법, 정보통신융합법, 상가임대차보호법, 재난안전법, 건설기계관리법 등이 통과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더 추가로 말씀드리면 당정 협의와 관련된 내용인데요. 오늘 총의나 당대표 그다음에 원내대표 등 모든 분들이 당정 협의를 좀 더 상시화하고 정례화하자는 차원에서 상임위별 당정 협의회를 좀 더 정례화하자, 그리고 강화하자,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상임위 회의도 가급적 월 1회로 정례화하는 것을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2019년 예산안과 관련해서 당정청은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개선, 저출산 등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같이 했습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경제 활력을 가져올 수 있지만 내년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당정청이 함께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