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튜버#4] 소외로 아팠던 철수와 영희들의 공간 ‘채널 김철수’

지난달 5일 유튜브 ‘채널 김철수’에는 자신을 게이라고 소개하는 한 30대 남성의 영상이 올라왔다 “난 이성보다 동성에게 매력을 느껴…(중략) 신발 속 작은 돌멩이가 들어왔는데 친구와 발걸음을 맞추려 무시하고 걸을 때가 있잖아 아무도 모르는 그 고통을 참다 보니 나조차 무뎌졌어 신발 속 거슬리는 돌멩이를 빼버리고 너와 발맞춰 다시 걷고 싶다 ” 가장 친한 친구에게 커밍아웃하려고 썼던 편지를 담담히 읽어 내려가는 이 영상에는 180여 개의 지지 댓글이 달렸다 기획/취재 최윤아, 연출 조소영 ■ 한겨레TV 네이버 채널 링크를 공유해주세요 - ■ 한겨레 채널 모음 ▶ 인터넷한겨레: ▶ 한겨레TV: ▶ 한겨레TV 페이스북: ▶ 한겨레신문 구독: ●〈한겨레TV〉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 #한겨레_라이브_월금_오후6시 #깨튜버 #채널김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