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 마지막 일주일 경선전 막 올라
{앵커: 홍준표-박완수 두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경선후보의 피할 수 없는 일주일간의 공식 경선전이 시작됐습니다 홍 후보는 1년 6개월 도정의 성과로 박 후보는 경남도정에 대한 공격으로 선거인단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박철훈기자입니다 } {리포트} 마지막 일주일 당심을 잡기위한 홍준표-박완수 두 후보의 치열한 기싸움이 시작됐습니다 두 후보는 경남 중부권 정견발표회를 통해 선거인단의 마음을 잡는데 공을 들였습니다 선공에 나선 박완수 후보는 홍지사 도정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큰 절로 분위기 반전을 시도한 홍 후보는 지난 1년 반동안의 성과를 나열했습니다 박완수 후보는 또 경남을 지켜 온 끈끈한 애정을 강조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미래 50년을 위한 기틀을 세우겠다며 응수했습니다 날선 공방을 벌인 두 후보는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악수를 하고 함께 손을 치켜 들었습니다 두 후보는 오는 10일과 12일 두차례 더 정견발표회를 가집니다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13일 지역별 투표를 거쳐 14일 결정됩니다 KNN 박철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