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공약, 인근 지자체 자극 이어져[목포MBC 뉴스데스크]
[목포MBC 뉴스]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시되는 공약들이 인근 지자체를 자극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목포시장 선거 주자들의 무안반도 통합론이 잇따라 제기되는 가운데 무안군수 선거전에서는 독자적 시 승격 의제가 던져지면서 논쟁에 다시 불이 붙고 있습니다. 광주시에서는 광주시장 선거를 비롯해 군공항 소재지인 광산구청장 선거에서 광주군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한 공약을 잇따라 던지며 이전 후보지로 꼽히는 전남지역 지자체들이 불편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