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유용 혐의' 윤미향 첫 공판, 법원 앞은 아수라장

'후원금 유용 혐의' 윤미향 첫 공판, 법원 앞은 아수라장

정의기억연대(정의연·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후원금 유용 혐의 등으로 기소된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11일 재판에 처음 출석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문병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에 나왔다 오후 2시 18분께 법원에 도착한 윤 의원은 "재판에서 진실이 드러날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재판을 앞둔 심경이나 후원금 유용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윤미향 #정의기역연대 #후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