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를 모르고 죄의식이 없는 유다' 23 07 11 매일성경 예레미야 3장 1 18절

'수치를 모르고 죄의식이 없는 유다' 23 07 11 매일성경 예레미야 3장 1 18절

◉ 7 11(화)  528장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 예레미야 3장 1-18절   [ 배신으로 깨져버린 신혼의 단꿈 ]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는 백성을 책망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진심으로 죄를 자복하고 돌아오면 회복하게 하실 것을 약속하신다   1 수치를 모르고 죄의식이 없는 유다(1-11) 유다는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에서 풍요를 준다는 그 땅의 우상 바알을 숭배했다 그러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성전에 나아와 하나님께도 제사를 드렸다 유다는 창녀의 낯을 가졌으므로 수치를 몰랐다(3) 입으로는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 나의 청년 시절의 보호자’라고 불렀지만, 삶에서는 제 욕심을 채워줄 우상을 쫓아다니느라 바빴다(4) 그들에게는 죄의식이라고는 없었다 수치도 모르고 죄의식도 없는 그들에게 하나님은 언제든 용서하시는 분이라는 근거 없는 확신만이 가득했다(5) 이스라엘이 행음함으로 인해 망한 것을 보면서도 유다는 더 심하게 우상숭배를 하였다(6-11) 유다의 모습이 이러하니 하나님이 어찌 그들의 회개와 예배를 받으실 수가 있을까? 하나님은 말뿐인 회개를 거절하신다 참된 회개는 입으로 하는 죄의 고백인 동시에 행동으로 실천하는 삶의 고백이어야 한다 악행을 진심으로 뉘우치지도 않고, 삶의 돌이킴도 없이 매주 입으로만 같은 회개를 반복하지 않는가? 더 이상 하나님을 기만하지 말자 성령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 가운데서 삶의 돌이킴이 있도록 뜨겁게 기도하자   2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호소와 회복의 약속(12-18) “배역한 자야, 돌아오라!” 하나님은 자신을 이스라엘과 유다의 남편이라고까지 말씀하시며 제발 돌아오라고 호소하신다(14) 유다가 전심으로 뉘우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하나님은 용서와 긍휼을 베푸시고 그들을 회복시킬 것을 약속하신다 그 회복의 모습은 우상처럼 신성시하는 언약궤가 치워지고, 온 백성이 모일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보좌가 되며, 그들의 마음에 악함 대신 새 언약의 말씀으로 가득 채우지는 것이다(14, 16, 17) 그러므로 회복의 출발은 돌이킴이다 마음과 삶의 진정한 돌이킴이 회복의 첩경이다 죄 짓는 것을 가볍게 만드는 ‘잘못된 확신’과 어쩔 수 없었다는 ‘자기 합리화’와 쾌락에 빠져버린 ‘죄의 고착’에서 돌이키자   하나님 아버지! 삶의 변화 없이 입만의 회개, 우상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기는 창녀의 삶, 그럼에도 하나님은 언제나 용서할 거라는 잘못된 확신, 이러한 유다는 바로 저희들입니다 이런 저희들에게 어찌 심판이 피해가겠습니까? 그런데도 하나님은 자신을 깊은 음행에 빠진 저희들의 남편이라고 하시며 돌아오라고 호소하시니, 주님, 당신은 자존심도 없으십니까? 부디 용서하십시오, 저희가 어찌 주님의 그 한없는 사랑을 알겠습니까? 잘못된 확신과 자기 합리화와 죄의 고착에서 눈물로 가슴 치며 돌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과기도 #큐티 #QT #말씀과기도 #매일성경 #예레미야 "문현중앙교회" CCLI License #658164 CCLI Streaming License #198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