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3장 둘째짐승 2부 '드디어 짐승의 표가 발행하다', 무천년설 이필찬은 왜 탐욕이라고 주장하는가? 전천년설 입장은 무엇인가? 네로황제와 666은 연관성이 있는가?

셋째, 둘째짐승 곧 거짓 선지자입니다 (영이자 인간)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요한계시록 13장 11-18] 두 번째 올라오는 짐승은 또 다른 영입니다 그리고 그의 대리자는 거짓선지자입니다 그 이유는 두 번째 짐승의 경우 바다에서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올라오고 있으며,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는데 용처럼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두 번째 짐승은 첫째 짐승의 부하이자 오른팔로 카톨릭, 유대교, 개신교등하나님을 믿는 모든 교회에 역사하는 영이자 인간으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마지막 때는 사단을 포함하여 세 명의 악한 영이 등장하게 됩니다 즉, 사단과 짐승은 적그리스도에 임하고, 두 번째 올라온 짐승은 거짓선지자에 임하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16장 13절을 보면 세 영을 용과 짐승, 그리고 거짓 선지라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거짓선지자는 앞의 짐승과 구별하기 위해 두 번째 짐승이라 하지 않고 거짓 선지자로 표현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두 번째 짐승의 영이 거짓 선지자에게 임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요한계시록 16장13-14] 거짓 선지자는 말 그대로 카톨릭을 중심으로 한 기독교의 종교 지도자들 중에서 모양은 예수를 믿지만 실제로는 적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을 대적할 자입니다 거짓선지자는 종교통합의 주도적 역할을 하고 이를 통해 적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 또는 대리자로 세우게 될 것입니다 즉, 사단(영) 으로부터 모든 권세를 넘겨받은 짐승(영)은 적그리스도(인간)에게 임하여 세계를 통치하며, 이스라엘과 이방교회를 탄압하게 됩니다 둘째 짐승은 거짓 선지자(인간)에게 임하여 하나님을 믿는 교회에 영향력을 미쳐 인간인 적그리스도를, 영적으로는 짐승을 경배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사기꾼의 특징은 선한 모습으로 사람의 마음을 산 뒤 사기를 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거짓 선지자도 분명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지도자 일 것입니다 이단 같은 종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명망 있는 교황과 같은 종교지도자중에서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거기다가 그는 큰 이적까지 행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는 아마도 세례요한과 같이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듯 그런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가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든다는 것을 보면 부처상과 같은 상징물을 만들어 그가 하나님이심을 가르칠 것이며, 우상이 말을 하는 등 기이한 표적이 일어나게 함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신빙성을 더해 짐승을 경배하도록 유도할 것입니다 그리고 짐승의 표를 만들어 하나님이 자기백성을 인치는 것을 흉내 내듯 이 표를 통해 짐승을 믿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를 구별하여 경제활동자체를 못하게 막는 방향으로 진행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짐승의 표는 나중에 다시 다룰 예정입니다 또한, 그는 세상 사람들이 받아들일만한 휴머니즘 관점에서의 선과 도덕 정의를 하나님의 선과 도덕 가치로 포장함으로써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낼 것이며, 무엇보다 인품으로 존경 받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점차 모든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의 설교와 말에 매료될 것이며, 그가 말하는 성경적 해석은 옳은 것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옳고 선해 보인다고 따를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으로 부터 온 것이지 분별해야 합니다 이에 관해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두 가지 사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WCC와 같은 에큐메니칼 운동의 경우 심각한 경계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독교의 하나님, 이슬람의 알라, 불교의 참나, 도교의 태극 등을 공동의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대신 구원자는 각각의 방법대로 허용하자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예수님 외에도 구원이 있다는 주장을 간헐적으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둘째, 동성애에 대한 허용입니다 지금은 교회와 그리스도인조차도 동성애에 관해 찬성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동성애 목사가 등장하는 것은 이제 당연시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동성애는 심각한 죄이며, 소돔과 고모라는 동성애 때문에 멸망당했을 정도로 싫어하십니다 그런데 지금 세상은 차별금지라는 교묘한 말로 사람들을 속이면서 결국 동성애를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성에 대한 구분도 없애려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버클리 대학은 이제 남녀 간 분리된 샤워 실을 없애고,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하도록 바꾸었으며, 모 대학에서는 남녀기숙사를 없애 동성 간의 룸메이트의 개념에서 혼성의 개념으로 바꾸어 남녀가 룸메이트가 되어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게 바꾸었습니다 이는 점차 친족 간의 결혼 및 관계, 그리고 소아성애 자에 대한 합법성까지 추구되고 있고, 또한, 동물과의 수간도 점점 확대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는 창세기 6장 천사의 아들들 즉, 이차 타락한 천사들이 처음에는 인간의 여자와 관계를 맺다가 지겨워지자 동성 간의 관계로 다시 동물과의 관계로 이어지면서 결국 홍수를 심판받은 노아의 때와 같은 흐름으로 가고 있음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위의 두 예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실에서 가치로 바꾸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즉, 1이라는 숫자는 곧 하나를 의미하는 것으로 사실입니다 그러나 ‘1이라는 숫자는 내가 제일 좋아한다는 것이다‘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가치입니다 마찬가지로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예수님 외에 구원이 없다 ’, ‘동성애는 죄다 ’라고 하신 성경말씀은 믿는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선악과를 먹으면 죽을까 하노라’, ‘예수님 외에도 구원이 있을 수 있다 ’, ‘동성애는 성적취향이다 ’ 라고 하는 것은 각자의 가치기준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따라서 마지막 때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럴듯한 논리로 포장하여 사실에서 가치로 바꾸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날 것이며, 이러한 시류 적 변화에 대해 교회의 목회자는 두 부류로 나누어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실로서 끝까지 고수하는 교회와 성경말씀을 가치로 바꾸어 세상 시류를 따라가는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시류를 따라가지 않고 말씀을 사실로서 고수하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편협한 광적인 집단으로 몰릴 것입니다 한국만 이런 식으로 따져도 독실한 그리스도인의 비율은 10%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점점 더 큰 위험과 희생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이 탄압받고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이미 장악된 언론과 미디어들이 침묵하면 아무도 모를 뿐만 아니라 관심도 두지 않습니다 마지막 때 사단과 짐승이 그리스도인을 잔인하게 핍박할 수 있는 근거가 이렇게 만들어 집니다 참된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싸우며 이기는 자입니다 이들은 세상으로 부터 핍박과 조롱과 멸시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으며 결국 오직 예수님의 재림만이 소망이 됩니다 따라서 이 시대의 재림이 사라진다는 것은 한마디로 싸우는 교회, 이기는 그리스도인이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666#네로황제#짐승의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