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지, 뭐하러 결혼을..." 공효진 열애에 재조명되는 모친 발언(영상) - Kpop News
배우 공효진(41)이 10살 연하 가수 케빈 오(31)와 목하 열애 중입니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1일 "공효진이 케빈 오와 좋은 감정으로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연내 결혼 설이 제기된 상황 그가 최근 절친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점도 이같은 예측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선 1년여 전 공효진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효진은 지난해 4월 tvN '바퀴 달린 집'에 출연해 결혼 관련 모친의 견해를 전했는데요 그는 "어머니가 (결혼을) 안 하고 살 수 있으면 혼자 살라고 하신다"며 "엄마가 나라면 결혼하지 않겠다고 했다 평생 누가 널 퇴직을 시킬 게 아니지 않나"고 말했습니다 모친이 오랜 기간 싱글 라이프를 유지하고 있는 자신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는 것 공효진은 "이렇게 친구들 많고 그런데 혼자 살지 뭐하러 굳이 (결혼을 해야 하느냐고 하신다)"고 덧붙였는데요 딸을 아끼는 마음에 요리 레시피조차 알려주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엄마한테 '갈비찜 어떻게 하는 거야' 물어보면 '그건 왜'라고 한다"고 설명했는데요 더불어 "(어머니가) 나더러 '(요리) 배우면 하고 살아야 하니까 배우지 말라'고 하셨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소속사 측은 공효진 결혼 보도에 대해 "좋은 소식이 있으면 곧 알려드리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공효진 모친의 딸 결혼에 대한 생각,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사진출처=tvN, 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