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바다정보] 6월 12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해무가 낄 것/ 해양예보 On바다

▶ 기사 원문 : 화요일은 여러모로 해양활동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새벽까지는 동해남부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겠고요. 동해안과 남해안은 너울이 방파제를 넘을 수 있겠습니다. 또,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해무가 낄 것으로 보이니까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그럼 물 때 알아봅니다.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지는 화요일은 음력 4월 29일입니다. 소조기가 끝나고 대조기를 향해가고 있는데요. 조차와 조류의 세기는 평균값을 보이겠습니다. 조석 정보입니다. 서해안은 01시 이후에 고조가 나타납니다. 그 중 군산은 01시 41분 648cm으로 예측되고요. 남해안 마산은 19시 58분 197cm가 되겠습니다. 09시 기준으로 보는 파고와 수온입니다. 물결은 서해안에서 0.7m이하로 일겠고요. 나머지 해상은 1m이상으로 전망됩니다. 수온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높은데요. 다만, 인천은 작년보다 4도가량 낮아 차갑겠습니다. 조류정보입니다. 명량수도의 최강유속이 눈에 띕니다. 8.1노트까지 빨라지겠는데요. 21시 33분 북서방향의 밀물이 되겠습니다. 항만해양지수 살펴봅니다. 울산항의 내측은 해상의 상태가 좋습니다. 다만, 먼 바다로 갈수록 물결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목포항은 파도가 잔잔해 1단계인 관심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항행경보입니다. 남해안 다대포항 남방에서 해상사격훈련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일시는 6월 12일 밤 11시부터 자정까지입니다. 야간에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바랍니다. 이상 내일의 바다정보였습니다. ▶ 제보 안내 : http://www.khoa.go.kr/ ▣ 온바다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Q1QnoV [국립해양조사원 해양방송 온바다 / Ocean Information Broadca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