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호 낭월 수소버스 충전소 준공
수소는 온실가스, 미세먼지 걱정 없는 친환경 에너지다 대전시가 관내 2호 수소버스 충전소를 준공했다 대전시가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를 위해 낭월 수소버스 충전소를 구축,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문을 연 충전소는 낭월 버스공영차고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2,103㎡, 연면적 534㎡ 규모로 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낭월수소버스 충전소 충전설비는 총 2기로, 하루에 버스 40대, 승용차 240대 등이 대기시간 없이 연속 충전이 가능하며,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또한 오는 7월부터는 충전소에 충전원 2명을 추가 배치해 매일 오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에는 현재 8대의 수소버스가 운행 중이며, 시는 연말까지 35대의 수소버스를 추가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소버스 보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