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으로 즐겨요” 서대문독립민주축제_SK broadband 서울뉴스
[B tv 서울뉴스 이재원기자] [앵커멘트] 서대문독립민주축제는 광복과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재발견하고 알리기 위해 매년 서대문구 전역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현장과 온라인을 오가는 형식으로 축제가 꾸려집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사내용] 이명희ㅣ서대문역사문화 해설사 (약 120년 전 지어진 이 집은 대한제국 시설 한성 전기회사의 기사장이었던 맥렐란의 사택이었어요 ) 해설사의 설명을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독립민주 랜선 스탬프 투어는 충정로역에서 돈의문 터를 거쳐 독립문까지 1시간30분 정도 소요되는 코습니다 해설사의 설명을 온라인으로 듣고 스마트 지도를 통해 역사적 장소를 직접 찾아가 도장을 찍는 방식입니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기억공간에서는 올해의 독립민주지사들이 선정돼 상시 전시됩니다 1920년 간도의 조선은행자금을 탈취했던 철혈광복단 고 김대중 대통령 납치와 박정희 정권 유신 헌법에 반대해 수백여 명의 민주화 인사가 체포됐던 민청학련 사건 등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문석진ㅣ서대문구청장 (온라인을 통해서 저희 독립민주축제를 함께 즐겨주시고 저희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면 다양한 광복절을 기념해서 독립민주축제로 행하고 있는 행사들, 온라인 행사들 포함돼 있으니 함께 찾아서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독립민주지사 특별전외에도 독립군의 어록을 캘리그래피로 만든 독립군의 기 휘날리다 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관람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30분 당 50명으로 제한합니다 신촌문화발전소와 라이카시네마에서도 연계된 다양한 전시, 공연이 오는 22일까지 시민을 맞이합니다 B tv 뉴스 이재원입니다 jwlee74@sk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