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모든 가능성 대비하며 이스라엘 지원" / YTN
미국이 이란의 보복 공격에 대비해 중동 지역에 추가로 전함과 전투기 등을 파견한 가운데 백악관은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며 이스라엘을 방어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존 커비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폭스TV에 출연해 이란이 언제 무엇을 할지는 알 순 없지만, 미국은 이스라엘을 지원하고 미국 국민과 시설을 방어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지난 4월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당시, 미국 전투기가 출격한 사실 등을 언급하며 미국은 이스라엘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일관되게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존 파이너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도 CNN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으며 이란이나 다른 적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대응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서 중동의 전력을 증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 국방부는 탄도미사일 방어 능력을 갖춘 해군 순양함과 구축함, 전투기 1개 비행대대 등을 중동 지역에 추가 배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