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혜 포트폴리오 Jounghye Park  Portfolio  /   식물 고요하고 경쾌한  Botany_Silent and Bright

박정혜 포트폴리오 Jounghye Park Portfolio / 식물 고요하고 경쾌한 Botany_Silent and Bright

다양한 재료로 표현되는 현대장신구의 세계 박정혜 장신구 포트폴리오 식물_고요하고 경쾌한 2010년부터 식물을 주제로 장신구 작업을 해 온 작가의 대표작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하였다. 작가가 소장하고 있는 최근 작품들을 중심으로 3명의 모델이 장신구를 착용한 퍼포먼스 콘텐츠로 연출하였다. 식물은 그 다양성과 비례, 균형, 색과 같은 완벽한 조형미로 시각적 이미지로서 매우 훌륭한 소재이다. 그리고 식물이 가지고 있는 심상적인 이미지로서의 살아있는 것과 그들이 이어가는 생명력과 에너지 역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줄 수 있는 점으로 작품에 담고자 했다. 한편 올해와 같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겪으면서 ‘모든 유기체는 생명의 연결망 속에서 존재한다’는 생태적 시각에서 작가는 식물을 다시 주목하게 되었다. ‘지구의 어머니’로 초록의 대지를 일구어, 모든 생명체에게 산소를 공급하는 식물, 식물을 주제로 한 현대장신구 작품을 통해 ‘환경’과 ‘생명’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생태적 관점에서 관람자의 의식을 환기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Produce 박정혜 장신구 스튜디오 Jounghye_Jewelry_Studio Video 웅필름 Woongfilm Photo 허명욱 Myungwook Heo / 한상덕 Sangdeok Han Model 신송례 Songrai Shin / 백새미나 Semina Baek / 조민지 Minji Jo Date 2020. 12. 20 Support 문화체육관광부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rts Council Korea 서울문화재단 Seoul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이 영상은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ART MUST GO ON_창작준비형' 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의 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This video was produced with funding from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the Arts Council Korea, and the Seoul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Contemporary Jewelry by Jounghye Park Botany_Silent and Bright It is a portfolio of representative works by Jounghye Park who has been working on contemporary jewelry under the theme of plants since 2010. With the latest works owned by the artist, three models have produced performance content wearing jewelry. "Plants are excellent materials as visual images with their diversity and perfect formative beauty such as proportion, balance, and color. And I wanted to put the living as an image of plants, the vitality and energy they continue, in a way that can also comfort and sympathize with modern people. Meanwhile, after experiencing the COVID19 pandemic as this year, I have come back to focus on plants from an ecological perspective that 'all organisms exist in the network of life.' Plants provide oxygen to all living things. Through the works of my jewelry on the theme of plants, I'd like to help in enhancing sensitivity to the ‘environment’ and ‘life’ and evoking viewers' consciousness from an ecological perspec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