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화장품 막기 위한 인증 제도 도입 / YTN

국산 화장품의 명성에 기댄 위조품이 중국에서 기승을 부려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인증 제도가 도입됩니다. 관세청은 대한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인증 제도는 외국인들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국산 제품을 구매하는 이른바 '역직구' 물품을 대상으로 세관에서 정식 통관된 제품임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인증서에는 위조 방지 기술이 적용돼 해외 소비자들은 QR코드 조회로 위조 여부 판단도 할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국내 화장품의 인기에 편승한 위조품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한 국내 화장품 회사가 적발한 위조품이 지난해에만 270만 개에 이르는 등 국내 업체들이 상당한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양일혁[[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603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