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욥기7장_내 인생이 바람 같음을

[하루 한 장] 욥기7장_내 인생이 바람 같음을

2017. 10. 30 [하루 한 장] “내 인생이 바람 같음을” (욥7장) 설교자 : 홍융희 목사(분홍목사)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 http://sungminch.com 말할 수 없는 고통 가운데서 욥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합니다 그러다 하나님을 향해서 원망의 말을 쏟아놓기도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욥은 하나님을 향한 그의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합니까 죽을 것 같은데 어찌 견딥니까 참을 수 없는 아픔 중에서 불평을 하든 원망을 하든 하나님을 향하는 우리의 말들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들어주시고 받아주시고 우리에게 응답해 주십니다 지금 욥은 내 인생이 한낱 바람 같음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인생이 하나님 앞에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에노스이며 그렇기에 우리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힘든 날들을 살아갑니다 참을 수 없는 고통의 날들 끝을 알 수 없는 아픔의 날들이 우리를 어렵게 만듭니다 그러나 기억합시다 우리의 인생의 참 주인은 여전히 하나님이십니다 내 인생의 주관자는 오직 한 분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하나님을 붙잡읍시다 그러면 살 것입니다 영원히 그분의 평강 가운데 우리가 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