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월 5일 흥천감리교회 주일 영상 예배입니다
예배 순서 * 사회 : 윤선택 목사 찬송 : 14장(주 우리 하나님) 교독문 : 93번(새해 1) 대표기도 : 이영학 장로 성찬식 : 다같이 성경말씀 : 고린도전서 15장 9-11절 찬양 : 할렐루야 찬양대 말씀 : 은혜에 이끌리어 살아가라(정인우 목사) 기도 : 설교자 찬송 : 550장(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임명식 : 신친임원 광고 : 설교자 [파송의 말씀] 목사: 건강한 교회 행복한 성도! 성도: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찬양 : 바다와 하늘의 주 축도 : 담임목사 온라인 헌금 안내 농협 203050-51-052735 흥천감리교회 광고 이번 주는 성탄 후 제 2주, 신년주일입니다. 이번 주 오후예배는 신천임원 헌신과 기도학교 여는 예배로 드립니다. 다음 주는 주현 후 제 1주, 속장 임명 주일입니다. 다음 주 오후예배는 속장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이번 주 수요예배는 충성 3속 주관 예배입니다. 다음 주 수요예배는 충성 4속 주관 예배입니다. 신년주일입니다. 새로운 믿음의 결단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십시오. 흥천교회 전교인 총진군 특별 새벽기도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 습니다. (개근 43명) 오늘 오후예배는 기도학교 여는 예배로 드립니다. 올 해부터 오후예배·수요예배는 작은 예배당에서 드립니다. 2부 예배 후 시무·협동·원로장로 사진 촬영이 있습니다. 여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 1월 9일 오전 11시, 백사중앙교회에서 있습니다. 여주서지방 목회자·사모 회의 : 1월 14일(화) 오전 11시, 대신중앙교회에서 있습니다. 여주서지방 사경회 : 1월 19일(주일)-22일(수)까지, 흥천교회에서 있습니다. (주일 오후 2시, 월-수 저녁 7시) 중·고등부 겨울수련회 : 1월 23일(목)-25일(토)까지, 양평 산천 펜션에서 있습니다. (주제 : 그 사랑으로) 총여선교회에서 설맞이 미역, 다시마, 멸치, 진미채, 구이김, 황태채를 판매합니다. 이번 주(1월 11일/토) 교회 청소 봉사는 ‘소망 1속’입니다. [교우소식] 박기환 장로, 뇌경색으로 여주세종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입니다.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모임] 기획위원회가 1시에 있습니다. [강단꽃꽂이] 박기환/이성순(신년감사) 홍병구(신년감사) --------------------------------------------------------------------------------------------------------------------------------------------------- [ 바로 세우는 교회 ] 새해가 밝았습니다. 혼란의 시대를 살았던 미가 선지자에게 길을 물어보고 싶습니다. 미가는 산헤립의 공격이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갔지만 결국 예루살렘 파괴의 날이 오고야 말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시대를 통찰한 결과였습니다. 백성의 지도자라는 사람들은 정의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선한 것을 미워하고, 악한 것을 사랑했습니다. 백성들의 가죽을 벗기고 산 채로 잡아먹었습니다. 관료나 재판관들은 뇌물을 좋아하고, 제사장들이나 예언자들도 삯을 받고야 주님의 말씀을 가르칩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한 통속이 되어 말합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니, 우리에게 재앙이 닥치지 않는다.”(미 3:11) 분노한 미가는 지도자들의 도덕적, 신앙적 파탄을 섬뜩 할 정도의 언어로 꾸짖습니다. “악한 궁리나 하는 자들, 잠자리에 누워서도 음모를 꾸미는 자들은 망한다! 그들은 권력을 쥐었다고 해서, 날이 새자마자 음모대로 해치우고 마는 자들이다. 탐나는 밭을 빼앗고, 탐나는 집을 제 것으로 만든다. 집임자를 속여서 집을 빼앗고, 주인에게 딸린 사람들과 유산으로 받은 밭을 제 것으로 만든다.”(미 2:1-2) 일찍이 출애굽 공동체는 지배자와 피지배자가 구별되지 않는 세상을 꿈꿨습니다. 그런 세상은 힘 있는 자들이 특권을 내려놓고, 어려운 처지에 빠진 이들의 형편을 돌볼 마음을 낼 때 가능합니다. 기쁨과 감사는 욕망에 대한 해독제입니다. 감사와 감격이 사라지면 사람들의 내면 깊은 곳에 숨겨져 있던 자기중심주의가 고개를 들게 마련입니다. 다시 이 땅의 교회가 바로 세워져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의 꿈을 이루는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