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투기의혹 수사 성패 "숨은자를 찾아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불법투기의혹 수사 성패 "숨은자를 찾아라" [뉴스리뷰] [앵커] 신도시 개발 예정지 불법투기를 엄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분위기 속에 정당하지 못하게 얻은 정보로 토지를 차명거래한 행위를 얼마나 밝힐 수 있는지는 이번 진상조사의 최대 변수입니다 수사팀은 숨은 불법행위 탐색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정다예 기자입니다 [기자] 사 초기 첩보수집에 집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는 수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의혹과 관련해 수사기관에 관련자들을 고발한 이들을 조사하고, LH 사무실과 관계자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사전 정보유출 행위 여부를 살피고 있습니다 불법투기 제보를 받기 위한 신고센터를 운영해 또 다른 의심 행위자에 대한 정보도 확보할 계획입니다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지만 문제는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토지를 거래하는 행위도 적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입니다 [강민석 / 청와대 대변인] "문 대통령은 공직자와 LH 임직원·가족·친인척을 포함해 차명거래 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 [홍남기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차명 투기의혹에 대해 합동특별조사본부에 의한 철저한 조사가 계속 이어질 것…" 국세청과 금융위, 한국부동산원 인력이 특수본에 추가 파견된 것은 저인망식 수사로 의심 행위를 모두 들여다보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한편 LH를 비판하는 국민을 향해 일부 LH 직원이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에 조롱 글을 올린 것을 두고도 논란이 커지는 상황 [정세균 / 국무총리] "적절치 않은 글을 쓴 사람이 있다고 확인됐습니다 책임을 묻고 제대로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결코 용서 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한 방법을 통해 조사를 해서…" 경찰 관계자는 "작성자의 신분과 죄명 확인이 필요하다"며 처벌 가능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다예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