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 타고 침입' 억대 빈집털이 3명 구속

'배관 타고 침입' 억대 빈집털이 3명 구속

'배관 타고 침입' 억대 빈집털이 3명 구속 경남 사천경찰서는 빈 집을 돌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의 빈 원룸과 다세대 주택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노트북과 귀금속 등 1억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5층 이하 건물의 배관을 타고 올라간 뒤 열린 창문을 통해 들어가서 물건을 훔쳤고, 현관 출입문을 안에서 잠그고 달아나서 집 주인들이 현장을 확인하기 어려웠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