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에스라10장_아직도 소망이 있나니

[하루 한 장] 에스라10장_아직도 소망이 있나니

2017 8 31 [하루 한 장] "아직도 소망이 있으니" (스10장)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에스라는 이스라엘의 범죄를 보고 공권력을 휘두르기 보다 먼저 엎드려 통회하고 자복하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그의 앞으로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이방여인과 통혼한 죄를 회개하고 아내와 자녀를 돌려보내겠다는 믿음의 결단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진실한 회개의 능력입니다 비난하고 정죄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그러면 또 마음이 나뉘고 싸움과 아픔을 낳게 됩니다 이 시대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나의 죄의 결과로 아파할 때 그 기도는 시대를 살리는 거룩한 영향력이 될 것입니다 또한 그런 기도의 자리에 스가냐와 같은 동역자들이 있어서 절망에 빠진 에스라를 다시 한번 일으켜주는 협력이 필요합니다 아직 소망이 있다고, 아직 말씀을 따르는 자들이 있다고 말씀을 이루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우리가 있다고 말해줄 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온전히 통회하는 한 사람 그와 온전히 협력하는 한 사람 그 한 사람이 내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하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