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로 막고 "추가 공사비"…입주 예정자들 '발 동동' / SBS / 뉴스딱

컨테이너로 막고 "추가 공사비"…입주 예정자들 '발 동동' / SBS / 뉴스딱

오늘(6일) 첫 소식은 입주를 앞두고 있는 광주의 신축 아파트에서 생긴 일인데요 무슨 사연인가요? 광주 탄벌동에 있는 한 아파트 이야기인데요, 지난달 31일부터 이 아파트 시공사가 정문을 컨테이너로 막아둔 채 유치권 행사에 나섰습니다 해당아파트는 767가구로 조합원 소유 428가구 , 일반분양 334가구 등으로 구성이 돼 있는데요 최근 시공사가 '조합이 공사비 증액 요구에 나서지 않아 유치권 행사에 나선다'는 내용의 문자를 통보했습니다 그러면서 조합원과 일반분양자를 포함한 입주 예정자 700여 가구가 입주를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조합과 시공사 측은 추가 공사비 164억여 원을 두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공사 측은 물가 인상분 등을 감안해 추가 공사비를 요구하는 반면, 조합 측은 추가 공사비 내역을 요구하면서 맞서고 있는데요 입주예정자들은 이사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유치권 행사로 입주하지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며 광주시와 시의회에 도움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 출처 : 경기일보) ☞더 자세한 정보 ☞[뉴스딱]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뉴스딱 #추가공사비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X(구: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