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월 300만 원 이상 첫 수급자 탄생
국민연금 도입 37년 만에 처음으로 월 300만 원 이상 수령자가 나왔다 이 수급자는 30년 이상 장기 가입하며 높은 소득대체율을 유지했고, 연금 수령 시기를 5년 연기해 수령액을 늘렸다 국민연금은 가입 기간과 납부 보험료가 많을수록 수령액이 증가하며, 소득대체율은 1988년 도입 당시 70%에서 점차 하락해 2025년에는 41 5%가 된다 그러나 국민연금의 평균 수령액은 2024년 기준 약 65만 원으로, 공무원연금의 평균 수령액인 248만 원과 큰 격차가 있어 노후 대비에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