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이슈] "대충 인상착의라도 알려주세요"...술렁이는 순천시 / KBS 2023.07.30.
광주에서 여성 10여 명을 상대로 성 범죄를 저지른 50대 남성이 만기 출소 뒤, 순천에 거주하겠다고 밝혀 순천시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현재 법원에서 신상공개가 결정되면 얼굴과 나이, 거주지를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거주지 주변 주민들에게는 우편으로 따로 알려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행법상 19세 미만 자녀가 사는 집에만 고지가 돼, 범죄 표적이 되곤 하는 혼자 사는 여성들은 정보를 받아볼 수 없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범죄 예방을 위해 1인 거주 가구에 대해서도 다 통지를 하는 등 정보 제공 범위를 넓힐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성 범죄자 출소에 불안한 이웃들의 상황, 한눈에 이슈에서 모아봤습니다 (00:00) 연쇄 성범죄자 출소해 옆집 이사와도 ‘깜깜’ / 230727 김애린 (02:04) “성범죄자 옆집, 못 삽니다” 180명 더 출소하는데… / 221229 최은진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 "KBS 뉴스를 지켜주세요" 수신료 헌법소원 탄원 참여 ( #한눈에이슈 #순천시 #성범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