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이 있는 화초 관엽식물 종류 ♥ 키울 때 꼭 알아둘 점! (특히 반려동물과 어린 아이에게 주의가 필요한 식물)

정원이나 실내에서 많이 키우는 식물중에서 독성이 있다고 알려진 식물들 몇가지와 키울 때 주의할 점 대해 이야기를 해봅니다 평상시 관상용으로만 키울 때는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지만, 반려동물이나 꼬마가 있을 경우는 먹지 않도록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며 식물의 잎이나 줄기에서 나오는 수액이 피부에 닿거나 하면 간혹 알레르기가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평상시 식물을 손질할 때는 장갑을 착용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고,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성이있는식물 #식물키우기 1 수선화에는 리코린이라는 독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만약 사람이나 반려동물이 먹게 되면 구토나 메스꺼움, 설사, 복통 등의 여러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관상용으로만 키우도록 하며 혹시라도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경우라면 잎이나 구근을 먹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꽃무릇(석산) 잘못 먹을 경우에는 설사나 메스꺼움, 구토, 중추신경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독성을 나타내는 성분이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에 담가서 독성을 제거한 후 사용되기도 하고, 꽃꽂이 소재로도 사용되는 식물이기도 하며, 옛날에는 밭이나 논 주변에 심어서 두더지나 들쥐를 쫒는 역할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이 식물 또한 독성이 있는 식물로 함부로 먹지 않도록 하며 반려동물이나 어린 아이가 있을 경우에는 혹시라도 만지거나 먹지 않도록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천남성과 식물 천남성과에 속하는 관엽식물로는 스킨답서스, 스파티필름, 안스리움, 알로카시아, 디펜바키아 마리안느, 몬스테라 등등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식물이 있습니다 옥살산칼슘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먹게 되면 입안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발열, 구토, 복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고, 식물의 수액이 피부에 닿게되면 알레르기나 가려움증 등의 피부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4 사막의 장미 석화라고도 불리며 협죽도과 속하는 식물로 수액에는 독성이 있다고 하기 때문에 잎을 손질하거나 줄기를 다듬을 때는 장갑을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에 묻었다면 깨끗히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협죽도과 식물이지만 이 식물 역시 잎이나 줄기 등을 먹는다거나 수액을 피부에 바르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관상용으로만 키우는 것은 큰 문제는 없지만, 다만 반려동물이나 어린 아이에게는 잎이나 줄기 등을 따서 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5 란타나(칠변화) 란타나의 잎이 피부에 닿거나 긁혔을 경우에는 가려움증 등의 피부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특히 씨앗이 여물지 않았을 때는 씨앗에 독성이 더 강해서 잘못하게 먹게 될 경우 복통,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열매를 먹지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6 아이비 수액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고, 특히 줄기가 길게 늘어지면서 자라기 때문에 고양이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려동물이 있을 경우 식물을 두는 장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잘못하여 동물이 먹게 되면 갈증이나 복통, 설사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