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CTS, CTS뉴스, 기독교방송, 기독뉴스, 기독교뉴스, 교계뉴스)
앵커: 민족 대명절 설이 얼마 안남았죠? 가족들과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할 명절에 오히려 더 외로운 이웃들이 있는데요 앵커: 한국교회가 외롭게 명절을 보낼 쪽방촌 주민들을 찾았습니다 최대진 기자입니다 유과가 포장된 상자에 스티커를 붙이는 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준비하는 선물이 환경이 어려운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된다는 사실에 봉사자들은 열심입니다 Int 임방글 / 고양시 일산서구 작업이 끝나자, 유과상자를 들고 길을 나서는 봉사자들 햇빛도 잘 들어오지 않는 복도를 지나며 쪽방촌 가정들을 가가호호 방문합니다 주민들을 갑작스런 방문에 놀라기도 하지만 이내 반갑게 봉사자들과 인사하며 선물 나눔에 감사를 표합니다 Int 강애순 /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Int 김용철 /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한국교회봉사단과 한국교회총연합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준비한 2019 설날 사랑나눔 행사,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따라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한교봉과 한교총은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과 유과상자 350개를 나눴습니다 한교봉과 한교총 측은 “설 명절에 더 큰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을 찾고 정성의 손길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교회가 할 일”이라며 “단순히 1회적 행사에서 그치지 않고 쪽방촌 주민 등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신평식 사무총장 / 한국교회총연합 소외된 자 없는 즐거운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한국교회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