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정보 사칭 악성 광고 주의 / YTN 사이언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가 퍼지면서 이를 이용한 광고성 문자 메시지가 퍼지고 있습니다. 보안업체 이스트시큐리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정보를 사칭해 휴대전화로 문자 메시지를 유포하는 사례가 최근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문자는 국내 유명 포털 사이트와 비슷한 주소로 사용자의 클릭을 유도하며 메시지 속 링크를 클릭하면 실제 카카오 계정의 로그인 화면으로 연결돼 특정 채널로 이동하게 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안내를 사칭하는 문자 신고가 접수될 경우 즉시 이동통신사에 차단을 요청하고 사전동의 의무 등을 위반한 사업자에게 최대 3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은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