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50여개 新직업 발굴…수출형 서비스업 지원”
[앵커] 정부가 새로운 직업을 발굴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출형 서비스업에 예산을 투입해 제조업 중심의 수출구조를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인아 기자 연결합니다 정부가 어떤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겠다고 했나요?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조금 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고용상황에 대해 논의했는데요 스마트건설 전문가와 미래차 정비기술자, 육아전문 관리사와 같은 새로운 직업 14개를 발굴했다면서 관련 법제도를 정비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초기 시장수요 창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엔 없지만 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직업인 고속도로 컨트롤러, 사이버 도시분석가 등 37개가 넘는 유망 잠재직업에 대해서도 지원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사회적 경제기업의 규모를 키우고, 경쟁력을 강화해 내후년까지 6만 4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사회투자펀드 조성액을 연 250억 원 수준에서 500억 원 선으로 늘리고, 현재 1억 원에서 3억 원 사이인 사회적 경제기업 성장 특례보증 지원 규모를 최대 2배까지 올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백브리핑 시시각각 (월~ 금 오전 11시 30분 ~12시) 백브리핑 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