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감상회] 내 주는 강한 성이요_ A Mighty Fortress is Our God 바이올린 _크리스쳔BGM _ violin hymnal
이 찬송은 1529년 비텐베르크에서 출판된 독일찬송가에 "시편 46편"이라는 제목으로 나온 것이 최초입이다 1529년 로마공교회에 대한 이단자라는 심판을 받기 위해 "웜스 의회"에 올라갈 때에 많은 지인들이 올라가면 순교당할 것이라고 만류했지만 루터는 목숨을 걸고 올라갔습니다 루터는 "웜스에 모여드는 악마의 수가 그곳의 기왓장만큼 많을지라도 나는 갈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웜스 의회에서 루터가 말하고 저술한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으면 공민권을 박탈하여 보호를 받을 수 없을 것이라 위협했을 때 루터는 성경과 자기 양심으로 주장한 것을 포기할 수 없다고 단호히 말하고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소서 "(Here I stand God help me!)라는 기도를 올렸습니다 이 찬송은 시편 46편의 말씀으로 영감을 받아 작사했다고 합니다 루터는 신학교에서 시편에 대하여 강의도 하여 그 내용이 루터전집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루터는 로마공교회의 성가대만 부르던 찬송가를 모든 그리스도인이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고, 일평생 38편의 찬송가를 써서 불렀습니다 그 중에 "내 주는 강한 성이요"는 가장 유명한 찬송가입니다 토마스 카라일(Thomas Carlyle)은 "내 주는 강한 성이요"를 감격중에서 영어로 번역하면서 "이 찬송은 알프스산의 눈사태 치는 소리나 가까와 오는 지진 소리와 같다"고 격찬했습니다 바하(J S Bach)도 평생 이 찬송을 좋아하여 애창했고, 이 곡조로 "칸타타"를 만들었습니다 콜리지(Coleridge)는 "루터가 그의 성서번역으로 종교개혁을 추진시킨것과 마찬가지로 그의 찬송으로 그것을 추진시켰다"라고 말했습니다 루터 자신은 물론 그와 함께 극심한 핍박 중에서 종교개혁을 일으킨 개혁가들이 이 찬송을 부르면서 위로와 용기를 얻었습니다 Violinist Woo Ji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