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시세차익 무순위 청약 2채... 16만8천여명 청약
서울 강동 롯데캐슬 베네루체 무순위 청약에 16만8000여 명이 몰렸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주변아파트 청약 시세보다 낮아 당첨 시 10억 원 안팎의 ‘로또차익’이 생겨 사람들이 몰린겁니다 거래된 아파트는 30평대 2채로 2019년 입주를 마쳤지만, 전체 분양 물량 중 2채 계약이 취소돼 이번에 무순위 청약을 받은겁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 아파트는 16억4500만 원에 팔렸고, 현재 호가는 18억 원선입니다 2가구의 가격은 7억2530만원(2층), 7억9400만원(26층)으로 책정됐습니다 당첨자는 21일에 결과가 나오면 28일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납부하고 2개월 뒤에 나머지 잔금을 지불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