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원-버들피리/(영상출연 가수정희) 스타365](https://krtube.net/image/LJeHRR7H1DQ.webp)
고대원-버들피리/(영상출연 가수정희) 스타365
스타365는 인기가수들의 공연, 한국가요 100년의 명곡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옛날을 추억하며 노래로서 그시대의 애환과 사랑을 함께 공유합니다 럭키 레코드의 전속 가수 시절에 그 때 럭키 레코드의 문예부장이었던 유호에게 예명을 지어달랬더니 높고 크고 멋있는 고대원 이상 좋은 이름이 없다 해서 그냥 본 이름 그대로 가수가 된 고대원은 육군 군예대에서 7,8년 동안 가수로서의 관록과 수련을 쌓아 올렸습니다 한편 서울 레코드에서 `판문점의 달밤` 라이온 레코드에서 `추억의 부산 부두` 등 여러 곡을 취입해서 거푸 히트를 날린 고대원은 영등포에 있는 영보극장 콩쿨대회에서 입선을 한 후 이곳 저곳 콩쿨대회에 마치 단골처럼 쫓아 다니며 거듭 1등을 하기도 했고 정동에 있던 KBS 전속가수 2기생으로 이경희, 금사향 등과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 했습니다 해방이 되고 미군이 진주하자 레이션과 금과 째즈가 민주주의와 함께 밀려들어 거리에 범람하고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째즈 레코드가 헐어 빠진 축음기 위에서 어설프게 돌고 있었던 그 무렵, KBS 전속 가수가 된 고대원은 건전한 우리 가요의 전통을 지키는데 이바지 하기도 했습니다 가는 곳 마다 노래를 부를 때 마다 제2의 남인수라 불리웠던 고대원이 부르는 `무너진 사랑탑`가거라 삼팔선을 자주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