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어디서 받을까?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어디서 받을까?

현대·기아차 등 안심점검 서비스 무상 제공 엄마돈보기 ㅣ 다가오는 추석, 장거리 운전을 계획하고 있다면 자동차 안전점검이 필수죠 특히 최근에는 BMW 차량의 화재 사고가 연달아 일어나며 운전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받을 수 있는 자동차 무상점검 기회,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먼저, 현대자동차에서는 11월 30일까지 ‘노후차량 고객안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상차량은 출고 후 8년이 경과한 차량으로 승용·RV·소형상용 전 차종 고객들은 전국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 블루핸즈를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오일 및 냉각수 누유 여부, 엔진룸 오염 및 이물질 여부, 전기 배선 손상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실시되고, 점검 차량 중 화재 예방 추가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10% 할인 혜택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역시 출고 후 8년이 경과된 차량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기간은 11월 30일까지로 동일하고,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 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아자동차는 노후 차량에 대한 기본 점검뿐만 아니라 오일 및 냉각수 누유 여부, 엔진룸 내 오염 및 이물질, 연료, 오일 계통 연결부 누유 여부, 전기 배선 손상 여부 등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합니다 또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전국 59개 자동차검사소에서도 무상점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교통안전공단은 해마다 명절이나 휴가 기간 전에도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고객콜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단 검사소나 서비스센터에 따라 입고차량 과다로 점검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