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nist 김아름 리사이틀 - 2022. 3월 12일, 오후 5시 세종체임버홀
피아니스트 김아름 리사이틀 Areum Kim Piano Recital 2022.03.12.Sat. 5:00pm 세종체임버홀 PROGRAM L. v. Beethoven (1770 - 1827) Piano Sonata No.8 In C Minor, Op.13, Pathetique Ⅰ. Grave – Allegro di molto e con brio Ⅱ. Adagio cantabile Ⅲ. Rondo: Allegro L. v. Beethoven (1770 - 1827) An die ferne Geliebte for Voice and Piano, Op. 98 -- Ten. 김석철 성악과 피아노를 위한 멀리 있는 연인에게 Ⅰ. Auf dem Hügel sitz ich spähend 언덕에 앉아 Ⅱ. Wo die Berge so blau 산은 푸르고 Ⅲ. Leichte Segler in den Hӧhen 가볍게 나는 작은 새 Ⅳ. Diese Wolken in den Hӧhen 하늘 높이 흐르는 구름 Ⅴ Es kehret der Maien, es blühet die Au 5월이 되면 Ⅵ. Nimm sie hin denn, diese Lieder 그러면 이 노래로 이별을 고하자 김지현 (1972 - ) In dem Raume, der uns teilt for Piano 피아노를 위한 우리를 갈라놓은 공간 속으로 F. Schubert (1797 - 1828) Wanderer - Fantasie in C major, D.760 Ⅰ. Allegro con fuoco ma non troppo in C major Ⅱ. Adagio in C sharp minor Ⅲ. Presto (scherzo) in A flat major Ⅳ. Allegro in C major “아름답고 섬세한 감성의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김아름은 선화예고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독일의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Kuenstlerisch Diplom)을 최고점수로, 동 대학교의 최고연주자과정(Meisterexamen)을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그 후 에센 폴크방 예술대학에서 성악 반주과 석사(Master)를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그녀는 일찍이 삼익콩쿨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전국학생장학콩쿨 입상 및 국내의 다수 콩쿨에서 입상을 하며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독일 볼프강 피셔 실내악 콩쿨(wettbewerb der " Wolfgang Fischer und Maria Fischer-Flach Stiftung" fuer Kammermusik)에서도 입상하며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두 차례의 독일 뷔르츠부르크 독주회를 시작으로 독일 카셀 음악 페스티벌(Die Kasseler Musiktage) 초청 연주, 독일 두이스부륵 성악 및 기악 앙상블 연주회, 에센 폴크방 Summer Project 연주회, 제 5회 몬테풀치아노 인터내셔널 음악대학 페스티벌, 튀르머 피아노사 주최 예술가곡 연주회, 독일 슈베르트협회 예술가곡 연주회, 석사과정 프로젝트 ‘Hugo Wolf'의 'Italienisches Liederbuch' 전곡 연주, 이외에도 독일 슈베르트협회 예술가곡 연주회, 독일 펠베르트시 포럼 니더베르크 문화행사(남성합창단)에서의 반주를 맡으며 반주자로서도 각광을 받았다. 그 외에도 Wolnzach, Metzingen, Pfaffenhofen, Ingolstadt, Bochum, Essen 등 독일의 여러지역에서 독주와 실내악 연주로 본인의 활동 영역을 넓혀나갔다. 2015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2017년, 2018년, 2020년 금호아트홀과 영산아트홀에서 학구적이고 예술적인 프로그램으로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한국리스트협회 정기연주회, 제 16회 사랑과 나눔의 청소년 음악회에서 마제스틱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그리그 피아노협주곡 전악장을 협연하였으며, 모차르트 서거 250주년 기념 전남대 교수음악회, 독일 에센 폴크방 피아노과 동문 모임인 ‘폴크방 클레시스’ 피아노 듀오 연주회, 프라움 악기 박물관 초청 독주회, 부암아트홀 초청 토요음악회, KAWAI 초청연주회 ‘아르콘서트’ 등 수많은 연주를 하였다. 한국 창작 음악에도 관심을 가지고 작곡가 일번지 정기연주회,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 제전, (사)한국여성작곡가회, 서울국제컴퓨터음악제, 창작발표회 연주 등 현대음악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앙상블 비트윈, 린트리오의 피아니스트로 여러 차례 정기연주회를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가져왔다. 교육자로서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안동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전남대학교, 목원대학교, 국립강원대학교, 선화예고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국리스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2022년 독주회에서는 테크닉 외에 예술적인 면에서도 한층 더 원숙해진 피아니스트 김아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지현 | Composition • 이화여대 작곡과 및 동 대학원 졸업 • 독일 국립 쾰른 음악대학, 국립 에쎈 폴크방 음악대학 전자음악전공 및 작곡 최고과정(Aufbaustudium) 졸업 • 국내‧외 다수 음악제 등 작품위촉 및 발표 • 현) 한국여성작곡가회, 창악회, 한국전자음악협회 등 회원 및 가천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출강 김석철 | Tenor • 서울대학교 성악과 학사, 미국 커티스 음대 석사 졸업 • 중앙 콩쿠르 1위 • 독일 도르트문트 솔리스트 역임 • 독일 Bayreuther Festspiele 데뷔, 체코 프라하 로엔그린 주역(Katharina Wagner 연출), 국립 오페라단 로엔그린, 방황하는 네덜란드 인 주역, 성남 문화재단 탄호이져, 파우스트, 낙소스 등 주역, 서울시향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솔리스트(정명훈 지휘) • 현) 바그너협회 제주지부 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