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3동 사진으로 남기는 주민세 마을사업 진행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7일 ‘광명3동 사진으로 남기다’ 수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마을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주민세 마을사업인 ‘광명3동 사진으로 남기다’ 수업은 지난 6월 15일에 시작하여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전문 사진작가로부터 사진 및 동영상 촬영기법을 배운 뒤 마을 풍경을 담았다 시는 주민들이 촬영한 사진은 9월 주민총회 및 주민축제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마을을 찬찬히 둘러보면서 평소 지나쳤던 모습들을 직접 촬영하고 선생님께 조언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경확 광명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사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고, 안승필 광명3동장은 “추후에 진행되는 사진 전시회도 잘 진행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