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8000광년 떨어진 ‘블랙홀’ 발견… “지구에서 가장 가까워”

1만8000광년 떨어진 ‘블랙홀’ 발견… “지구에서 가장 가까워”

블랙홀은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신비의 별로 알려져 있죠 이런 블랙홀이 새로 발견됐어요 지구에서 1만8000광년 떨어진 ‘오메가(ω) 센타우리’ 성단 중심부에서 성단 전체의 균형을 잡는 구심점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오메가 센타우리 성단 중심부에 블랙홀이 존재할 거라는 예측은 과거부터 있었어요 성단 전체가 하나로 모여 있으려면 한 가운데에 ‘무게중심’을 잡아 줄 무언가가 필요하기 때문죠 국제 공동 연구진은 주위 별의 움직임을 계산해 그 증거를 찾아냈대요 참 블랙홀도 종류가 있는 거 아시죠 크기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누는데요, 태양의 5~150배인 항성 블랙홀, 150~10만 배인 중간질량 블랙홀, 10만 배 이상인 초대질량 블랙홀로 나눠요 이번에 발견한 블랙홀은 태양 8200개 정도의 질량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 정확하게 중간진량 블랙홀로 구분된대요 중간질량 블랙홀을 찾아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니 연구의 의미가 큰 것 같아요 사진과 동영상 등 자세한 정보를 많이 담았습니다 아래 링크를 이용해 기사를 확인해 주세요! #과학 #과학쇼츠 #과학뉴스 #블랙홀 #천문학 #천체물리학 #파퓰러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