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ENG] 한국인의오래된밥집#1|"재료가 맛 없어지면 문을 닫는다" 66년 전통 대구 추어탕집

[4K/ENG] 한국인의오래된밥집#1|"재료가 맛 없어지면 문을 닫는다" 66년 전통 대구 추어탕집

#한국인의오래된밥집 #대구노포 #식당도겨울방학 ▶ 한국맛집K-맵 : ▶ '대구 추어탕-상주식당' 위치보기 : [한국인의오래된밥집] 수도권 인구 2,500만 명 식당 수 30만 개 세계에서 식당이 제일 많지만, 그만큼 망하는 식당도 많은, 식당의 수명이 짧기로 유명한 대한민국에서 수십 년의 세월을 버틴 식당, 노포(老鋪) 고단한 현대사 속에서 살아남은 이 오랜 식당들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할까? 사장과 직원, 그리고 단골손님들이 함께 나이 들어온 공간, 노포 한국인들이 사랑한 이 오래된 식당에서, 음식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1부 66년 전통 대구 추어탕집 1957년, 어머니와 함께 추어탕집을 시작한 75세 차상남 2대 사장은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가게를 이어오고 있다 이 집의 메뉴는 단 하나 청방배추를 손질해 미꾸라지 삶은 물에 넣어 끓이는 경상도식 추어탕이다 66년째 어머니가 만들던 방법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는 사장, 수십 년째 가게를 찾아오는 단골들, 그리고 오랜 세월 가게를 지킨 직원들 그들이 서로의 시간을 기억하며 함께 나이 들어가는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