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가볼만한 힐링코스-성산일출봉 & 광치기해변의 슬픈이야기
#제주가볼만한힐링코스 #성산일출봉 #광치기해변 성산일출봉 제주서귀포 성산읍 성산리1 입장로 성인 5000원, 청년, 군인, 어린이 2500원 2019년 7월부터 인상 매표시간 오전7시~오후7시 ( 이후 입장 불가)**오전7시전에 입장하면 무료** 매월 첫째 월요일 휴무, 주차장 무료 성산 일출봉은 2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우뭇개해안선이 보이는 곳까지의 무료 코스와 성산일출봉을 오른 코스가 있어요. 광치기해변 유래 이 광치기해변은 아주 슬픈 사연이 어려 있지만 참 아름다운 해변이였어요.제주 어부들의 전통 배인"태우" 라는 배로 고기 잡이를 예전엔 했다고 합니다. 고기잡이 어부들이 거친파도에 배가 전복되어 목숨을 잃었는데 시신이 해류의 영향으로 이 광치기해변으로 떠밀려와 시신을 발견하면 이 해변에서 관속에 넣었다는 슬픈 사연이 있더라구요 이 관치기에서 유래되었는데 제주 사투리가 "광치기" 라 합니다. 그래서 이 해변 이름이 광치기 해변이 되었다하네요. 제주올레길 1코스 종착점이자, 제주올레길 2코스 시작점입니다. 해변을 멀리서 바라보면 잔디가 깔려있는듯 해변에 가득 초록색으로 뒤덮혀있고 가까이 가보면 용암이 녹아서 형성된 화산흔적이 즐비하고 초록 이끼들이 가득해 그렇게 보였던 것이였어요 성산일출봉을 오르다 바다로 솟은 수성화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천연기념물 제420호, 올레1코스 성산일출봉은 지방의 하나의 기념물로 관리하다 2000년 7월 1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수 려하고 웅장한 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7월 2일 UNESCO 세계 자연 유산에 등재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 10월에는 UNESCO 세계지 질공원에 인증되었고, 2011년도 대한민국 자연생태관광 으뜸명소,2012년 12월 한국 관광 기네스 12선에도 선정된 곳으로 제주와 대한 민국의 자랑스런 명소입니다 성산일출봉은 마그마가 물속에서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수성화산체 입니다 화산이 분출되 었을때 그 뜨거운 마그마가 찬 바닷물과 섞이 면서 화산재에 습기가 끈적한 형태를 띄며 층층히 쌓여 이뤄진 성산 일출봉이라 합니다 직접 가보니 그 규모가 형성되 화산활동시 분출된 뜨거운 마그마가 가운 바닷물과 만나면서 화산재가 습기를 많이 머금어 끈끈한 성질을 띄게 되었고, 이것이 층을 이루면서 쌓인 것이 성산일출봉이라 합니다 성산일출봉 높이는 182m, 소요시간 약 왕복 50분 하지만 등산을 잘 오르시는분은 30분정 도에도 가능한 거리입니다. 물론 전 여전히 느리고 쉬엄쉬엄 사진과 동영상을 찍으면서 올라 1시간이상 걸렸지만 생각보다 긴거리는 아니였답니다.. 일출을 보시기를 원하시는 분은 해뜨는 시간은 매일 다르니 기상청 날씨를 확인하시고 가시야 할것같아요 바다 주변으로 가득한 퇴적층은 파도와 해류의 흐름으로 침식되면서 경사가 가파른 현재의 모습을 띄게 되고, 처음 생성 당시에는 제주 현지에서 떨어졌던 섬이였다고 합니다. 제주의 아픈역사를 간직한 성산일출봉은 일본군이 이곳을 요새화하려고 1943년 일출봉의 해안절벽에 24개의 굴을 팠다고 합니다. 이 굴속에 전쟁 무기들을 숨겨두었 지만 패전하여 그 이후로 해녀들의 탈의장 으로 이용 정상에 오르면 8만여평의 분화구가 펼쳐집니다. 마치 대접처럼 들녁이 펼쳐지고,억새풀이 자라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이 멋스러웠고, 정상어 펼쳐지는 해변과 하늘 그리고 분화구의 들녁이 아름다운 매력을 마치 뽐내듯 여행객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열어 놓았어요. 분화구 주변은 99개의 암석 봉우리들이 자리하고 제각기 멋진 자태로 자연의 조화를 이루고 있었어요 이 모습이 거대한 성같다고 해서 성산(城山)이라하고 해뜨는 모습이 장관이라고 해서 일출봉(日出峰)'으로 성산일출봉이라 불리워 졌다고 합니다 지금은 이리도 멋지고 웅장하게 제주의 매력을 발산 하는 곳이 되어 있었어요 성산일출봉과 육지를 이었던 길은 간조때 길이 터진다고 터진목이라 불렀고, 또한 이곳과 4·3항쟁 당시일출봉의 우뭇개 일대 에서토벌대에 의해 수많은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고도 하는 슬픈 역사가 어려있는 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