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시계 팔겠다고 속여 돈 받아 가로채 / YTN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명품 시계 등을 판다며 접근한 뒤 돈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상습 사기 혐의로 2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부터 한 달 동안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구매를 원하는 물품을 팔겠다며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돈만 받고 잠적하는 수법으로 40여 명에게서 3천2백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피해자들에게 가짜 운송장 번호를 보내 안심시킨 뒤, 항의하면 택배 회사의 착오라며 둘러대 신고를 지연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태민 [tmkim@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