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500명 신규 채용"...첨예한 대립 속 장기화 국면
23일 뉴스9은 철도파업 소식으로 시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파업지도부 9명을 검거하기 위해 경찰병력 7천여명을 동원해 하루종일 작전을 폈습니다만 결과는 여러분이 아시는대로 빈손이었습니다. 체포작전의 위법성 논란까지 더해졌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정부와 코레일, 그리고 노조가 모두 더욱 강경해졌다는 것입니다. 먼저, 코레일측은 오늘 기관사와 승무원 등 신규 인력을 채용해 다음달부터 투입하겠다며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