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경제] ‘연말인데…’ 외식물가부터 농산물값까지 줄줄이 인상

[손바닥경제] ‘연말인데…’ 외식물가부터 농산물값까지 줄줄이 인상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도 항상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 바로 '물가'입니다. 안오르는 게 없다, 내 월급 빼고 다 올랐다, 매번 올랐다는 이야기가 가장 많이 들리는데요. 치솟는 물가에 소비자들의 한 숨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연말이 시작되면서 외식하거나, 장을 보더라도 물가에 대한 고민은 늘어나고요. 비싼 물가로 인해 연말은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도대체 '물가' 얼마나 올랐는지 자세한 이야기 전문가와 나눠보겠습니다. Q. 올해는 경기가 전반적으로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물가는 계속 고공행진 중인데요, 경기는 좋지 않고 물가는 계속오르는 현재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Q. 연말이 시작되면서 덩달아 물가도 많이 올랐죠? '연말 물가’가 상승했다 이렇게 언급되기도 하던데, 얼마나 올랐습니까? Q. 먼저 연말하면 빠질 수 없는 외식물가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연말하면 빠질 수 없는 '치킨'도 많이 올랐네요? 치킨2만원 시대 본격적으로 시작 됐는데 여기에 배달비까지 이 정도면 많이 오른거 아닙니까? 이렇게 많이 오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Q. 요즘 배달앱으로 주문 하시는 소비자들도 많은데 배달업계도 배달 최소금액도 인상하고 배달 수수료까지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게 무엇이기에 소비자 부담으로 다가오는 겁니까? Q. 치킨에 이어서 햄버거, 피자, 커피 등 프랜차이즈 외식업계는 기습적인 가격 인상을 하면서 임대료와 인건비 등 각종 비용이 올라서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인데 이런 인상 요인을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에게 쉽게 전가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시선도 있는데요? Q. 프랜차이즈 업계 기습 가격 인상, 최저임금에 따른 부담 때문이라는 시선도 있는데요. 내년부터 최저임금이 오르면 물가 상승세 더 커질 것으로 보십니까? Q. 국내 주요 제과업체도 과자를 줄줄이 인상한데 이어, 아이스크림까지 일괄 인상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렇게되면 우리가 흔히 반값으로 사먹던 아이스크림도 할인혜택이 없어지겠죠? Q. 스낵, 아이스크림에 이어 우유 등 출고가격이 인상됐고 앞으로도 인상계획이 있는데 식품업계의 도미노 가격 인상 이제 부터 시작이라고 봐도 될까요? Q. 비싼 외식물가로 인해 집에서 많이 드시기도 한데요. 장 바구니를 반도 못채웠는데 20만원이 훌쩍 넘더라고요. 집에서 꼭 필요한 쌀도 가격이 엄청 올랐어요? 얼마나 올랐습니까? Q.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과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인해 채솟값도 상상초월로 치솟았는데요. 농산물 상승세는 얼마나 나타나고 있습니까? Q. 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몇 달 뒤면 또 설날도 다가옵니다. 이대로라면 명절에는 엄청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물가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 대안이나 관심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이슈앤 (월~금 오전 8시~10시,앵커: 손석우, 이정민) ◇출연: 김정진 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 이슈앤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Tid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