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연평해전 대승 자부심∙필승 정신 되새겨
[국방뉴스] 2022 06 16 제1연평해전 대승 자부심∙필승 정신 되새겨 해군 제2함대사령부가 제1연평해전 전승비가 있는 함대 충무동산에서 ‘제1연평해전 전승 23주년 기념식’을 거행했습니다 류호상 해군 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은 안병태 제20대 참모총장과 제1연평해전 당시 2함대사령관이었던 박정성 제독 등 2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제1연평해전은 1999년 6월 15일 6·25 이후 남북 해군 간 발생한 최초의 정규전으로 어뢰정 1척을 격침하고 경비함정 5척을 대파하는 등 북한의 기습공격에 맞서 서해 NLL을 지켜낸 해전입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제1연평해전 작전경과보고, 함대사령관 기념사, 해양수호 결의 등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류 사령관은 함대 장병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승리를 거뒀고 국민에게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의지와 능력을 확고히 인식시켰다며 필승함대의 자부심을 가슴에 새기고 서해수호 임무에 매진하자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