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밝혀도 될 것 같아서.." 한덕수 전화 '워딩' 공개 / JTBC News

[현장영상] "밝혀도 될 것 같아서.." 한덕수 전화 '워딩' 공개 / JTBC News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공동 대국민 담화에 대해 "국민주권과 헌법을 무시하는 매우 오만한 일"이라며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와 여당이 공동행사하겠다고 하는 것은 명백한 위헌"이라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국무총리의 담화에는 헌법도 국민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권력은 대통령 주머니 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그 권한의 이양 역시 대통령 임의로 정할 수 없다 대통령 권력의 부여도 권한의 이양도 국민에게서 나오는 것이고 그 절차는 헌법과 국민주권의 원칙에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누구도 부여한 바 없는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와 여당이 공동행사하겠다고 하는 것은 명백한 위헌"이라며 "나아가 공동 담화 발표 등을 통해 위헌적 행위가 마치 정당한 일인 것처럼 국민을 호도하는 것은 국민주권과 헌법을 무시하는 매우 오만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우 의장은 "국회의장으로서 경고한다"며 "지금 당장 헌법에 없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고 헌법과 법률이 정한 바에 따라 국정 안정에 집중하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국민과 세계가 지금 대한민국의 책임자가 누구냐고 묻고 있다 국회의장도 그것이 누구인지 답하기 어렵다"며 "대통령의 직무를 즉각 중단시키기 위한 여야 회담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탄핵 #우원식 #한덕수 #한동훈 📌현장영상 시리즈 더 보기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페이스북 X(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