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현에 있는 돗토리 사구 및 아다찌 미술관
대표적인 해안사구로 남북 2 4㎞, 동서 16㎞의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일본 3대 사구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돗토리사구는 센다이강[千 代 川] 하구의 동쪽으로 펼쳐지는 면적 약 545헥타르의 하마사카사구[浜 坂 砂 丘]를 가리킨다 이곳에서는 전형적인 사구의 경관을 볼 수 있고 버스 등 교통기관의 정류장, 식당과 선물가게 등 여러 가지 관광시설이 있는 사구 관광의 중심지이다 사구는 주고쿠산지의 화강암 암석이 풍화하여 센다이강에 의해 동해로 흘러들어온 후 해안에 쌓인 것이다 바다 속의 모래를 해안으로 끌고 오는 조류와 해안선에 쌓인 모래를 내륙으로 불어 넣는 탁월풍에 의해 형성되었다 1955년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산인해안국립공원의 특별보호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연간 약 180만명이 찾아오며 5월 11월 사이에 연간 이용자의 64 퍼센트의 사람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