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기기 길바닥에 내동댕이…업주들 "18일부터 불복" / 연합뉴스 (Yonhapnews)
#연합뉴스 #코인노래방 #집합금지명령불복 (서울=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 5단계 시행으로 집합금지가 내려진 코인노래방 업주들이 오는 18일 부터는 집합금지 조치에 불복하겠다며 단체행동에 나섰습니다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장기간 영업을 중단했지만 실질적인 손해 보상이 없으니 '불복 개점'을 강행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는 6일 오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7일 집합금지까지만 협조하고, 18일부터는 조치에 불복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업주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장기간의 강제집합금지를 즉각 해제해야 한다 방역협조로 남은 것은 감당할 수 없는 빚더미"라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정부 조치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노래방 기기를 땅바닥에 던지고 발로 밟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전석우 영상: 연합뉴스TV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