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각종 병자를 고치신 후 이적을 베풀어 무리를 먹이신 이유 (마 15: 29-끝) by 뉴저지 Jesus Lover

[마태복음] 각종 병자를 고치신 후 이적을 베풀어 무리를 먹이신 이유 (마 15: 29-끝) by 뉴저지 Jesus Lover

15:30 큰 무리가 다리 저는 사람과 장애인과 맹인과 말 못하는 사람과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앉히매 고쳐 주시니 15:31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맹인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15:32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 15: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이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나이다 하거늘 ... 15:36 떡 일곱 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매 15:37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으며 15:38 먹은 자는 여자와 어린이 외에 사천 명이었더라 오늘 말씀에는 두 가지 사건이 나옵니다. 하나는 각종 병자를 고치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떡 일곱 개와 생선 두어 마리를 가지고 사천명을 먹이시는 것입니다. 이 두 사건은 별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이렇게 두 사건이 연속적으로 기술된데에는 영적인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마태복음 14장에 기술된 오병이어의 이적을 베푸신 상황과 15장에서 칠병이어의 이적을 베푸신 상황은 매우 유사하지만 다른 점이 많습니다. 오병이어의 이적을 베푸신 곳은 유대인이 살고 있던 지역이었고 칠병이어의 이적을 베푸신 곳은 이방인이 살던 곳 이었습니다. 따라서 양쪽 모두에서 이적을 베푸시기 전에 병자를 고치셨지만 유대인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기술이 없지만 이방인 무리들은 각종병을 고치심을 기이이 여기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방인 무리들은 에수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무리를 보시고 예수님은 그들이 먹을 것이 없어 배가 고픔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굶겨 보내지 못하겠다 하시며 이적을 베푸시어 무리를 먹이십니다. 반면에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이적을 베푸시기 전에 똑같이 배가 고픈 상황에서 유대인들에 대해서는 불쌍히 여기셨다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무리를 먹이시는 데에도 다른 점이 나타나는데 오병이어의 이적을 베푼 곳에서는 오천명을 먹이시고 열 두 광주리를 거두시고 칠병이어를 베푼 곳에서는 사천명을 먹이시고 일곱 광주리를 거두십니다. 무리를 먹인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이렇게 다른 점이 있는데에는 깊은 뜻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각종 질병을 고치신 것을 보고 이방인들이 보인 예수님에 대한 반응과 예수님께서 이들이 배가 고픈 것을 불쌍히 여기시며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 배고프지 않고 보내고자 하시는 것이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를 나누어 보고 또한 무리를 먹이시는 사건에 숨겨진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원과 관련된 영적인 의미가 무엇인지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House of Jesus 다음카페 http://cafe.daum.net/jxlover 다음 블로그 http://blog.daum.net/jxlover410 유튜브 페이지    / @houseofje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