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변칙 자금관리...사주가족 이익 챙겨" / YTN

"경남기업 변칙 자금관리...사주가족 이익 챙겨" / YTN

포스코건설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경남기업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기업 노조가 성완종 회장 일가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경남기업 노동조합은 오늘 오전 경남기업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기업 측이 체스넛 등의 계열사 분리와 일감 몰아주기 등을 통해 변칙적으로 자금 관리를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노조 측은 이 과정에서 발생한 이익이 성 회장과 성 회장 일가에게로 돌아갔다며 탈법과 편법을 통해 챙긴 수익을 모두 경남기업으로 환수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해외자원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남기업을 압수수색하고, 경남기업이 석유공사 등으로부터 빌린 융자금 460억 원의 사용처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주영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3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